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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라는 나라
나는왕자
2007. 10. 2. 10:54
북한이라는 나라”
북한에 대한 수식어는 많다. “공산괴로 정권”을 비롯해서 “인권이 없는 나라”, 등 시대마다 수식어들이 다양하게 붙어왔다. 2001년 모 일간지에 “北 종교자유 없는 국가"라는 이름으로 미국부부가 지정했다는 기사가 실렸다. 그 당시 미국무부는 1998년 제정된 [국제종교자유법]에 의거하여, 북한을 ‘종교자유가 없는 특별관심대상국(CPC)’으로 규정했다. 그 당시 미국무부는 북한 뿐만 아니라 “미얀마, 중국, 이란, 이라크, 수단은 종교자유가 없는 나라로 지정”했다. 그 당시 미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의 경우, 사실 확인에 어려움이 있지만 북한체제가 최근 몇 년 동안 비인가 단체들에 대한 탄압을 가한 것으로 보이는 여러 보도들이 있었다”면서 “비확인 보도이긴 하지만 지하 기독교 신자들을 살해했다는 보도도 있었다”고 말했다. “북한주민 중 해외종교단체와 관계를 맺거나 전도사업을 한 사람들은 체포돼 중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역시 비확인 보도이긴 하지만 북한 밖의 종교·인권단체들이 종교적 믿음 때문에 지하교인들이 구타, 체포, 살해됐다는 수많은 미확인 보고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북한에서 종교를 믿는 사람들에 대한 형집행, 고문, 투옥 등이 일어나고 있다는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국제종교자유법에 근거, CPC로 분류된 국가들과 외교관계를 단절할 수 있으며 국제기구의 자금 지원 및 원조 중지 등을 통해 제재를 취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최근까지 미국은 북한을 ''악의 축''이라든가 ''깡패의 나라'', 등으로 도무지 용납할 수 없는 사회로 규정하면서도 북한과 6자회담을 통해 북한과 계속 접촉하고 있고, 우리 정부도 북한과의 “평화체제 유지”라는 명목으로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주 중에 우리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을 방문하고 북한의 김정일과 만나 정상회담을 하고 주체사상을 선전한다고 하는 아리랑 공연도 관람한다고 한다. 집단체조 아리랑은 문제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체제 선전, 내부결속, 외화벌이용”이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통일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며칠전 “아리랑은 북에서 만든 자랑스런 공연작”, “서정적이고 장엄한 내용”이라는 말을 했다. 참으로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평화체제를 유지한다는 것 자체를 싫어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또 어떻게 하든지 남북이 서로 대처해 있는 상황 하에서 평화를 만들어 내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우리가 북한에게 이용을 당하거나 끌려 다녀서는 안 된다.
북한의 집단체조 아리랑은 그것 자체가 엄숙한 종교행위라고 말하는 이도 있다. 솔직히 말해 북한은 1인독재 체제 하에 김정일이 교주인 셈이다. 북한을 떠나 남한으로 이주해 온 우리의 이웃들을 만날 기회가 자주 있어서 그들을 통해 자신들이 겪은 북한의 인권 상황을 가끔 들었다. 최근 만났던 한 분은 중국으로 탈출하여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가 중국인의 고발로 인해 북한으로 끌려가서 감옥 생활을 하다 다시 탈출하여 남한으로 왔다. 이런 분들은 우리 남한 사람들이 북한을 너무 모르고 있고 북한의 유일한 종교는 김정일 우상종교라고 한다. 김정일은 그 종교의 교주이다. 그렇다면 북한에 종교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마져도 거짓에 체제를 유지하기 위하여 주체의식이라는 것으로 신앙을 강요하는 거짓종교이기 때문에 종교가 없는 나라인 것이다.
한 나라의 종교의 자유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 그렇게 대단하냐고 말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종교의 자유가 있든지 없든지 하는 것은 왜 평가하느냐고 말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북한에도 봉수교회를 비롯해서 눈에 보이는 예배당도 있고 천주교 성당과 절도 버젓이 있다. 누가 보아도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는 나라로 보인다. 하지만 뜻있는 성도는 지하에서 숨을 조이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고, 그마져 발각되면 죽음을 당한다. 이들을 위해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통일의 날이 빨리 오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래서 [통일 선교 한국 시대]가 되도록 해야겠다.
북한에 대한 수식어는 많다. “공산괴로 정권”을 비롯해서 “인권이 없는 나라”, 등 시대마다 수식어들이 다양하게 붙어왔다. 2001년 모 일간지에 “北 종교자유 없는 국가"라는 이름으로 미국부부가 지정했다는 기사가 실렸다. 그 당시 미국무부는 1998년 제정된 [국제종교자유법]에 의거하여, 북한을 ‘종교자유가 없는 특별관심대상국(CPC)’으로 규정했다. 그 당시 미국무부는 북한 뿐만 아니라 “미얀마, 중국, 이란, 이라크, 수단은 종교자유가 없는 나라로 지정”했다. 그 당시 미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의 경우, 사실 확인에 어려움이 있지만 북한체제가 최근 몇 년 동안 비인가 단체들에 대한 탄압을 가한 것으로 보이는 여러 보도들이 있었다”면서 “비확인 보도이긴 하지만 지하 기독교 신자들을 살해했다는 보도도 있었다”고 말했다. “북한주민 중 해외종교단체와 관계를 맺거나 전도사업을 한 사람들은 체포돼 중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역시 비확인 보도이긴 하지만 북한 밖의 종교·인권단체들이 종교적 믿음 때문에 지하교인들이 구타, 체포, 살해됐다는 수많은 미확인 보고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북한에서 종교를 믿는 사람들에 대한 형집행, 고문, 투옥 등이 일어나고 있다는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국제종교자유법에 근거, CPC로 분류된 국가들과 외교관계를 단절할 수 있으며 국제기구의 자금 지원 및 원조 중지 등을 통해 제재를 취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최근까지 미국은 북한을 ''악의 축''이라든가 ''깡패의 나라'', 등으로 도무지 용납할 수 없는 사회로 규정하면서도 북한과 6자회담을 통해 북한과 계속 접촉하고 있고, 우리 정부도 북한과의 “평화체제 유지”라는 명목으로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주 중에 우리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을 방문하고 북한의 김정일과 만나 정상회담을 하고 주체사상을 선전한다고 하는 아리랑 공연도 관람한다고 한다. 집단체조 아리랑은 문제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체제 선전, 내부결속, 외화벌이용”이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통일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며칠전 “아리랑은 북에서 만든 자랑스런 공연작”, “서정적이고 장엄한 내용”이라는 말을 했다. 참으로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평화체제를 유지한다는 것 자체를 싫어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또 어떻게 하든지 남북이 서로 대처해 있는 상황 하에서 평화를 만들어 내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우리가 북한에게 이용을 당하거나 끌려 다녀서는 안 된다.
북한의 집단체조 아리랑은 그것 자체가 엄숙한 종교행위라고 말하는 이도 있다. 솔직히 말해 북한은 1인독재 체제 하에 김정일이 교주인 셈이다. 북한을 떠나 남한으로 이주해 온 우리의 이웃들을 만날 기회가 자주 있어서 그들을 통해 자신들이 겪은 북한의 인권 상황을 가끔 들었다. 최근 만났던 한 분은 중국으로 탈출하여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가 중국인의 고발로 인해 북한으로 끌려가서 감옥 생활을 하다 다시 탈출하여 남한으로 왔다. 이런 분들은 우리 남한 사람들이 북한을 너무 모르고 있고 북한의 유일한 종교는 김정일 우상종교라고 한다. 김정일은 그 종교의 교주이다. 그렇다면 북한에 종교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마져도 거짓에 체제를 유지하기 위하여 주체의식이라는 것으로 신앙을 강요하는 거짓종교이기 때문에 종교가 없는 나라인 것이다.
한 나라의 종교의 자유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 그렇게 대단하냐고 말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종교의 자유가 있든지 없든지 하는 것은 왜 평가하느냐고 말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북한에도 봉수교회를 비롯해서 눈에 보이는 예배당도 있고 천주교 성당과 절도 버젓이 있다. 누가 보아도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는 나라로 보인다. 하지만 뜻있는 성도는 지하에서 숨을 조이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고, 그마져 발각되면 죽음을 당한다. 이들을 위해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통일의 날이 빨리 오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래서 [통일 선교 한국 시대]가 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