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해 나무를 심는 지도자 제가 어릴 적 살던 시골에는 작은 산 세 개가 우리 마을을 마치 엄마가 아이를 품은 듯 작은 동네를 감싸고 있다. 그 동네 앞에는 작은 강(사실은 내)이 있다. 그리고 끝없이 넓게 펼쳐 있는 들판이 있다. 그래서 산과 강은 내 또래의 아이들에게는 사계절 내내 놀이터가 되었다가 대화의 장소도 되었고,.. 생활 2006.06.18